라자루스 작전(Operation Lazarus)**은 성경에서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의 이름에서 따온 프로젝트로, 호주 과학자들이 시도한 **멸종 동물 복원 프로젝트(De-extinction)**를 일컫습니다.
호주의 독특한 생태계와 첨단 유전자 기술이 만난 이 흥미로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라자루스 작전의 주인공은 1983년에 멸종된 것으로 선언된 호주의 위부화개구리입니다. 이 개구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아주 독특한 번식 방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13년,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UNSW)의 마이크 아처(Mike Archer)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40년 동안 냉동 보관되어 있던 위부화개구리의 조직을 꺼냈습니다.
안타깝게도 배아는 올챙이 단계로 넘어가기 직전에 성장을 멈추었습니다.
라자루스 작전은 비록 개구리를 완전히 되살리지는 못했지만, **'멸종은 영원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기술은 현재 호주의 또 다른 상징인 태즈매니아 타이거(주머니늑대) 복원 연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