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A

지역 Sydney

아보카도 토스트

PINA는 여행 중 하루쯤은 꼭 가게 되는 그런 브런치 카페예요.

“여기 꼭 가야 해!” 이런 느낌보다는, 막상 가보면 왜 사람들이 계속 찾는지 알게 되는 곳이에요.

관광객보다는 근처 사는 사람들이 아침에 슬쩍 들르는 분위기라서 과하게 꾸민 느낌도 없고요.

메뉴판 보면 고민하게 되는데, 거의 다들Avocado Toast with Poached Eggs

아니면 Corn Fritters 를 시켜요.

특히 콘 프리터는 나왔을 때 향부터 좋고, 겉은 바삭한데 안은 촉촉해서 먹다 보면 금방 사라져요

커피는 Flat White가 가장 무난해요. 산미가 강하지 않아서 “호주 커피 너무 셔”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편하게 마셔요.

엄청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그래서 오히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여행 첫날이나 일정 중간에 숨 좀 돌리고 싶을 때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