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사막 기후 덕분에 선인장이 잘 자라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세계 최대급 규모로 조성된 선인장 농장과 군락이 존재한다.
수천, 수만 그루의 선인장이 한곳에 모여 장관을 이루는 풍경은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어렵다.
이 선인장들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호주의 자연을 상징한다.
극한의 더위와 건조함 속에서도 묵묵히 자라나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그래서 선인장은 호주 아웃백의 또 다른 얼굴로 여겨지기도 한다. 자연이 만들어낸 강인함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