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수도는 시드니?멜버른?

지역 AUSTRALIA

많은 사람들이 호주의 수도를 시드니나 멜버른으로 착각하지만, 실제 수도는 캔버라다.

실제로 이 두 도시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긴다.

하지만 호주의 진짜 수도는 **캔버라(Canberra)**다. 이 선택에는 흥미로운 역사적 배경이 있다.

연방이 만들어질 당시 시드니와 멜버른은 서로 수도가 되겠다고 강하게 경쟁했다.

결국 어느 한쪽도 선택하지 않기 위해 두 도시 사이에 완전히 새로운 계획 도시를 만들었고, 그것이 캔버라였다. 캔버라는 화려함보다는 질서와 균형을 중시하는 도시로, 호주의 실용적인 국가 성향을 그대로 보여준다. 수도가 꼭 가장 큰 도시일 필요는 없다는 호주의 선택은 지금까지도 인상적인 결정으로 남아 있다.

캔버라는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로, 국회의사당과 박물관, 기념관이 잘 정돈되어 있다. 대도시 특유의 번잡함보다는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 선택은 지금까지도 호주의 실용적 성향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