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국조는 에뮤

지역 AUSTRALIA

많은 나라들이 힘과 위엄을 상징하는 독수리를 국조로 선택하지만, 호주는 **에뮤(Emu)**를 국조로 삼았다.

에뮤는 날지 못하는 큰 새로, 캥거루와 마찬가지로 뒤로 걷지 못한다.

이 특성 때문에 ‘앞만 보고 나아가는 나라’를 상징하게 되었다.

에뮤는 화려하지 않지만 강인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동물이다.

호주 사람들은 이 점에서 에뮤가 자신들의 국민성과 닮았다고 느낀다.

눈에 띄는 힘보다 꾸준함을 중시하는 선택이다. 그래서 에뮤는 호주의 국장 한가운데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