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동남쪽 라 페루즈(La Perouse)에 위치한 **베어 섬(Bare Island)**은 역사적인 요새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곳으로, 영화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시드니의 명소입니다.
1. 역사와 요새 (Bare Island Fort)
- 군사적 배경: 1885년, 당시 러시아의 침공을 대비해 시드니의 '뒷문'인 보태니 베이를 지키기 위해 세워진 요새입니다. 19세기 공학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며, 이후 호주 최초의 참전 용사들의 집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 가이드 투어: 요새 내부와 지하 터널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2. 영화 촬영지
- 미션 임파서블 2: 영화 후반부, 악당의 근거지로 등장해 톰 크루즈가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전을 벌이던 장소입니다. 목조 다리를 가로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바로 그곳입니다.
3. 해양 액티비티
- 스노클링 & 다이빙: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쿠버 다이빙 및 스노클링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4. 방문 정보 및 팁
- 위치: Anzac Parade, La Perouse NSW 2036
- 입장료: 섬을 연결하는 목조 다리까지 가거나 섬 주변을 산책하는 것은 무료입니다.
- 가는 방법: 시티(윈야드 또는 뮤지엄 역 근처)에서 L94 또는 394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La Perouse'에서 내리면 됩니다.
- 주변 볼거리: * 라 페루즈 박물관: 프랑스 탐험가 라 페루즈의 기록을 담은 박물관입니다.
팁: 일몰 무렵에 방문하시면 보태니 베이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 수 있으니 겉옷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